아침 9시부터 이어진 줌 재테크 스터디를 마치고
청소를 싹하고 창가에 앉아 일광욕 중이다. 나는 빛만 봐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아이다.
창문을 열어두어도 전혀 춥지 않은 포근한 날씨라 행복감이 막 올라간다. 18도! 봄이 온 거니?
겨우내 집안에 들여둔 초록이들을 베란다에 내놓을까 생각하며 날씨를 보니 다음주도 영하 6도가 기다리고 있다.
따뜻해지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
점심엔 어제 온 청도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워 먹어야지~♡
그리고 이번 주 기업분석할 회사 리서치를 해야 한다.
대기업은 자회사까지 해야 된대서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다. 으아.. 그래도 재밌을 거 같아~
날이 너무 좋으니 딸랑구 꼬셔서 잠시 산책 나가는 게 오늘의 서브 목표다. 이건 꼭 성공하고 싶다.. 주먹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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