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인근 곱창 맛집을 찾는데 눈에 확 들어온 곳 땡이네 소곱창 지역주민 리뷰 먼저들어갑니다. 리뷰가 이거 좋은데요? 메뉴를 살핍니다. 메뉴가 곱창전문집이라는 느낌이 팍옵니다. 사진을 봅니다. 역시 풍성한게 훌륭합니다. 이집이 당첨되었습니다. 어서 빨리 달려갑니다.
개인적으로 곱창 맛집 많이 다닙니다. 아주 선호하는 음식중에 하나라 정말 많이 다닙니다. 원래 자주 가는곳은 모란역에 있는 삽다리 소곱창인데 개인적으로 좀 멀리 이사하는 바람에 요새 자주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만간 들를 예정입니다. 왜냐면? 사랑하니까요. 정말 사랑하는 집입니다. 죽을때까지 갈겁니다.
일단 곱창에 대한 첫사랑은 그렇다 치고 거기말고도 강남 일대 강북일때 일있을때 부지런히 곱창맛집을 찾아다닙니다. 곱창은 신선도가 최고 중요한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먹을때마다 유명한집이라고 다 찾아다니며 먹어보지만 역시 본질에서 멀어질수록 맛이 떨어집니다. 곁가지가 아무리 훌륭해도 곱창 대창 막창 양 본질이 맛없으면 곁가지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지나치게 많은 곁가지에 처음엔 의구심을 품었지만 음 그것은 괜한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맛있었으니까요. 머 맛집에 다른말이 뭐 필요합니까? 맛있으면됐지. 그냥 이집 맛있어요. 지인이랑 또 갈 수 있냐 없냐만 판단하면 끝납니다. 그렇지않나요?
이집 지인들 데리고 두번 더갔습니다. 다들 좋아하십니다. 사람 입맛이 특별하지 않아요. 다들비슷하거든요. 먹어보면 그냥 딱 견적이 나옵니다. 리뷰들 왜 그렇게 써져있겠어요. 평균값이 나오니까 맛집 리뷰가 쌓이는거라 생각합니다. 본질은 조작에 있지 않은거죠. 평소엔 줄서서 기다린다는데 저는 다행히 코로나 덕분에 줄은 서지 않았습니다. 다만 퇴근후 들른거라 시간제한에 걸려 정말 부지런히 먹부림을 해야했습니다.
곱창1, 막창1 이렇게 시켰는데 이집은 막창이 더 제대로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곱창전골을 주는데 훌륭합니다. 그리고 볶음밥 훌륭합니다. 또... 라면이 끝내줍니다. 약간 매워요. 근데 끊을 수 없는 맛이랄까..
그리고 곱창과 함께 먹는 아이들도 훌륭합니다.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는 역활을 정확히 하네요. Very Good!!
엑셀런트!! 합니다.
#땡이네소곱창주차장
바로앞도로에 일렬로 주차가 가능합니다만 사람많을때 한참 찾을 수도있어요.
마지막으로 주소 남깁니다.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3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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