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이제서야 만난걸까?
연인과 이런 오글거리는 멘트 해본적 있으세요? 이곳을 알고 제가 딱 그심정 이었거든요. 머야.. 이런데가 있었어? 왜 내 주변사람들은 이런데를 여태 안데려간거야? 나는왜 이제서야 안거지? 막 그런마음이요.. 무슨 건축상을 받아야 할것 같은 아름다운 건물에 아름다운 음식이 나오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내가 자연속에 있는지 세상속에 있는지 모르겠는곳 아마 묵리459를 설명하라면 전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아직도 몰랐어? 거기? 왜애애애? 거길몰라?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니야? 왜몰라? 막이렇게요..
네. 제가 또 오바하네요. 오바쟁이 맞아요. 왜자꾸 오바하냐고 하면 오바쟁이라 오바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런 어처구니 없는말은 약빨고 해야 할것같고. 잠시 정신줄 붙잡고 마져 글을 써봅시다.
사진을 봐주세요. 아래 사진이요? 위사진이요? 둘다 보셔도됩니다. 그냥 묵리459 느낌을 딱 이렇게 소개하고 싶었어요.
지금 겨울이라 이런 모습이지만 봄에는? 여름에는? 가을에는? 눈오면? 아.. 시골속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음식은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있는 음악 흘러나오고..
한번가면 일어나기 싫은 그런 곳이예요.
네 그냥 풍경이 기본적으로 막 이래요. 앞에는 농장이 있어요. 배추를 심었더군요. 지금은 다 수확하고 없지만 이것저것 농작물이 있을땐 풍경이 아주 좋았어요.
#묵리459주차
지금 바라보는 곳에 주차장이 있어요. 식당이용하면 주차무료가 됩니다.
주차장 넓어서 좋아요.
#들깨크림파스타 와 대표메뉴 #치킨크로플 을 먹어봅니다.
드시면 이노래가 생각날 겁니다.
"난 네게 반했어~~~ 난 네게 반했어~~~ " (다시 오바 시작;;)
까만 치킨덩어리 보고 비싼 송로버섯 인줄알았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오징어먹물로 튀긴 치킨입니다.
네 치킨은 옳습니다. 옳아요. 무슨말인지 알죠? 겁나 맛있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나뉘어진 반대편 공간엔 이런 사색 공간같은 곳이 있어요. 사람많을 때가면 여기도 바글거리지만 평소에 가면 조용해서 가만히 앉아있기 참 좋아요. 웬지 묵상이나 명상을 해야할 것만 같은 공간입니다.
용인드라이브 공간을 찾다알게된 묵리459라 드라이브 한참하다 카페에 들러 브런치 먹고 커피한잔 하면 완벽한 그런 공간입니다. 용인 묵리라는 동네에 있어서 묵리459 입니다. 묵을 만들던 동네라네요. 459는 지번그대로 쓴거구요. 묵리플은 드시고 나면 계속 생각이 날거예요.
네이버 뉴스에도 나왔었죠. 인테리어에 스토리를 입힌다고. "기억에 남는 공간을 만듭니다"라고 했는데 정말 공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채소를 기르던 분이 요청해서 지은 건물이라고해요. 그래서 한쪽에 채소기르는 스마트팜이 보여요.
용인 삼봉산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맛집 여행가기 좋은카페
주말 브런치 추천 카페 묵리459 소개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여행자마린 #구독하기 #댓글은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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