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마린

KPOP & KDRAMA & 스타

SBS 조선구마사 K-장르물의 신세계 열다

여행자 마린 2021. 3. 24. 14:57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가 연일 화제다. 조선구마사를 만든 #신경수 감독은 기존 좀비물과는 다르다. 영혼을 가진 생시, 산 사람을 홀린다는 점이 큰 차별점을 두었다고 한다. 판타지적 요소가 드라마를 이끌지만, 세상의 모든 두려움은 결국 인간의 속마음에서 비롯 사실적 공포 그릴 것을 주안점을 두었다고 했다. 
 


3월 22일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리고있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의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완성을 보장하는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감우성 , #장동윤 ,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 #정혜성 , #서영희 , #금새록 ,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가세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경수 감독은 차기작으로 ‘조선구마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흡혈, #엑소시즘, #크리처물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다. 이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조선구마사’의 대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태종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다시 만나게 된 신경수 감독은 “‘조선구마사’는 태종이 왕이 된 이후의 이야기이다. 태종은 창업과 왕이 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거나, 반드시 행할 수밖에 없었던 피의 여정을 거치며 자리에 올랐다. 아마도 그의 잠자리가 편안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태종이 꿀 수밖에 없었던 악몽이 있다면 그게 ‘생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녕대군이 왕위를 계승하면서 태종의 감춰진 이면을 해소하는 이야기가 바로 조선을 구마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짚었다."- 기사 발췌

  

#크리처물(좀비물)과 엑소시즘은 여러 작품에서 다뤄져 왔다. 그렇다면 ‘조선구마사’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 신경수 감독은 “‘조선구마사’에 등장하는 생시는 좀비와는 다르다”라고 강조하며 “영혼이 없는 #좀비와 달리, ‘조선구마사’의 #생시들은 #악령의 조종을 받는다. 그들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생시들은 다양한 모습, 행위들로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차별점으로 ‘영혼’을 꼽았다. 그는 “신부를 통해 이뤄지는 서양의 구마가 있고, 무녀에 의한 동양적인 구마도 있다. 단순히 생시들을 죽이는 것이 아닌 구마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거나, 또 다른 형태로 변이되게 만드는 여러 단계가 있다. 죽은 사람만이 아닌, 산 사람을 홀린다는 지점이 가장 큰 차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선을 피로 물들인 기이한 존재는 바로 서역 악령 ‘ #아자젤 ’이다. 

인간의 욕망과 어둠에 깃들어 몸과 영혼을 지배하는 악마가 그 실체다. 파격적인 소재만큼이나, #엑소시즘을 덧입힌 독창적인 세계관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뜨겁다. 이에 연출에 대한 고민도 깊다고. 신경수 감독은 “새로움을 추구하다 보면 컴퓨터그래픽(CG)이나 특수시각효과(VFX)에 기대어 자칫 현실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게 가장 어려운 지점이었다”라고 밝히며, “묵직하고 스케일이 큰 액션 장면들에서 캐릭터의 일관성과 감정의 인과성을 빈틈없이 이어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조선 땅에 부활한 #악령 을 봉인하기 위해 다시 칼을 잡는 #태종(감우성 분), 조선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핏빛 혈투에 뛰어든 #충녕대군(장동윤 분) 그리고 차기 군주의 자리가 흔들리자 불안에 떠는 #양녕대군(박성훈 분)까지 세 부자의 특별한 관계성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사실 너무 무서워 과한 장면들은 일부러 넣지 않았지만 매우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들이 많다. 임산부와 심약자 어린아이에겐 보이지 않는걸 추천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컨텐츠가 세계에서 먹힐만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에 박수를 보낸다. 분명 이 작품들 또한 넷플릭스 등에서 대박을 터트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미 킹덤과 스위트홈에서 터진 대박만 봐도 눈에 선하지 않은가? 게다가 이미 검증받은 감독과 연기자들이 무엇이 걱정이겠는가. 

 

 

 

#조선구마사 #조선구마사출연진 

 

 

 

#조선구마사다시보기 #조선구마사1회 #조선구마사1회다시보기

programs.sbs.co.kr/drama/joseonexorcist/vod/67580/22000406518

 

[다시보기] 조선구마사 1회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